카라가 일본 연예인 '삼촌'도 홀렸다.

국내에서도 연예인 삼촌팬이 많기로 유명한 카라가 일본에서도 인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개그맨인 게키단 히토리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0여분이 넘도록 카라에 대한 소개와 카라를 향한 팬심을 과시한 것.

일본 유명걸그룹인 모닝구무스메 前 멤버인 야구치 마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키단 히토리는 "아내가 한국을 좋아해 한국어를 공부를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카라를 소개해줬는데 단번에 빠졌다. '프리티걸'을 보는 순간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온 몸에 피가 끓는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런 기분은 중학교 시절 리본(일본의 전설적인 걸그룹) 이후 처음이다"고 밝혔다.

카라를 보기위해 한국을 찾아 카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사무실도 방문했다고 자랑한 게키단 히토리는 "아직 카라가 일본에서 알려지지 않아 내가 직접 CD를 구입해 방송 관계자들에게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게키단 히토리는 카라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카라 멤버들을 정확하게 소개하고 4인조에서 5인조로 된 사연까지 설명핸 한국 팬 못지 않은 지식으로 야구치 마리를 놀라게 했다. 게키단 히토리는 "인터넷이 발달됐으니 카라의 '프리티걸' 뮤직비디오 만이라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뿐 아니다. 카라는 일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그룹 아라시가 진행하는 니혼TV '아라시의 숙제군'에도 영상으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게키단 히토리가 이 프로그램에서 카라에 대해 언급을 했으며 이런 게키단 히토리에게 카라가 보낸 감사 영상 메시지가 깜짝 공개됐기 때문이다. 녹화 분은 곧 방송될 예정이다.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게키단 히토리가 일본에 있는 DSP재팬 사무실까지 찾아와 카라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얻어가기도 했다"며 "카라를 좋아해주는 마음을 고마워하던 찰라에 일본 측에서 영상 메시지 요청이 들어왔다"고 전했다.카라는 이미 일본 유력 엔터테인먼트사로부터 현지 진출에 관한 제의를 받았을만큼 일본 내 연예계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아왔다. 야구치 마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라시의 숙제군'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일본 내 인기와 인지도가 급상승할 전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